‘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회의’(이하 전국회의)가 7일 출범한 가운데 충남도의회 금강권역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금강특위) 양금봉 위원장이 공동의장에 선출됐다.이날 충남도의회는 금강특위 등 전국 3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전국회의가 전남 나주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금강·영산강·낙동강·한강’ 등 4대강 국가하구 대선 국정과제 채택 촉구안을 각 정당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전국회의는 촉구안을 통해 “낙동강 하굿둑 해수유통 실증실험을 통해 강물은 흘러야 한다는 간명한 생태질서에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금강특위) 양금봉 위원장은 “이번 발족식은 지역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금강하구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자리”라며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 발족을 통해 금강하구 해수유통 및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추진위 공동대표에는 고일석 전북수산인연합회장, 문정숙 군산한살림 대표, 박해영 익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추교화 부여환경연대 대표, 전두현